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7대 대통령 선거 (문단 편집) === [[민주당(2005년)|민주당]] === 2003년 열린우리당의 분당 이래 참여정부 및 열린우리당, [[친노]]계와 철천지 원수가 된 구 [[동교동계]] 중심의 [[민주당(2005년)|민주당]]은 2007년 열린우리당의 붕괴 속에 이익을 보고 덩치를 키워 열린우리당을 대신하여 범여권의 대표로서 대선에 임하려 했다. [[김한길계]] 탈당파의 [[중도개혁통합신당]]과 합당하여 [[중도통합민주당]]이 된 것이 그 예이다. 그러나 김한길계는 소통합에서 대통합으로 노선을 변경하여 다시 당을 깨고 대통합민주신당에 합류, 이에 중도통합민주당은 당명을 다시 [[민주당(2007년)|민주당]]으로 돌려놓고 독자 노선을 추구한다. 그리고 희대의 탈당전문가--이자 소속당 박살내기 전문가--인 --'''피닉제'''-- '''[[이인제]]가 때를 같이하여 [[국민중심당]]을 탈당하고 [[민주당(2007년)|민주당]]에 입당'''한다. 그 직후 시작된 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은 처참했다. 당초 조순형 전 대표가 압도적인 대세론을 형성할 것으로 관측되었으나, 정작 뚜껑을 까보자 인지도가 떨어지는 [[장상(1939)|장상]][* 국민의 정부가 [[이한동]] 전 [[국무총리]]의 후임 총리로 지명하였으나, 각종 논란들 끝에 정식 임명으로는 이어지지 못함.]이나 [[신국환(정치인)|신국환]][* 관료 출신의 초선 의원.]은 물론 나름 네임드 정치인인 '''[[조순형]], [[김민석(정치인)|김민석]]까지 이제 막 당에 들어온 이인제에게 완벽하게 쳐발리며 민주당은 대통령 선거 후보 타이틀을 풍운아 이인제에게 넘겨주고 만다'''. 사실 놀라울 것도 없는 것이, 군소 정당으로 전락한 민주당에 전국적인 인지도나 조직 동원 능력에서 이인제를 따라잡을 상대는 없었고[* 훗날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게 되는 [[이낙연]]이나 [[국민의당(2016년) 제19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 참여하게 되는 [[박주선]]은 당시에는 대권 주자급 중량감은 없었다.], 조순형 등은 당내에서나 거물이지 사실 객관적으로 대선 주자급에 끼지도 못하는 인물이었다.[* 게다가 조순형은 탄핵의 선두에 섰다가 새천년민주당을 말아먹은 이미지가 컸고, 김민석은 제16대 대통령 선거 당시의 어설픈 행보로 인해 [[철새(정치)|철새]] 이미지가 상당히 컸다. 제16대 대통령 선거로부터 2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김민석의 이미지는 여전히 친문 지지자들에게 부정적인 편.] 이후 [[정동영]]은 [[이인제]]와 단일화 협상을 진행했으나, 모두 무위로 돌아갔고, 이인제는 독자 노선을 선언한다. 그리고 이에 반발하여 [[조순형]], [[김홍업]], [[이낙연]] 등 당내 지역구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들은 모두 탈당해버리고 대부분 [[대통합민주신당]]에 동참한다.[* [[조순형]]의 경우 [[대통합민주신당]]에 합류하지 않았고, 이후 [[자유선진당]]에 합류한다.] 결국 당에는 [[김종인]] 등의 비례대표 의원 4명에다[* 비례대표는 탈당하면 의원직까지 반납해야 하기에 개인적 입장을 내비칠 수도 없었다. 이는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으로 당선된 지방의회 비례 의원들도 마찬가지. 다만 탈당을 안 했을 뿐이지 실질적으로 정동영 지지에 가까운 행보를 펼쳤다.] 지역구 의원은 [[이인제]]와 [[최인기]] 원내대표 등 2명만 남게 되었다. 사실 최인기 원내대표도 탈당만 안 했을 뿐이지 사실상 정동영 지지에 가까운 독자 행보를 펼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